트럼프가 파월에게 보낸 쪽지에 “사우스 코리아!” [이런뉴스]

서재희 2025. 7. 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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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게 보낸 쪽지를 공개하며 금리 인하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세계 44개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현황이 적힌 문건을 게시하며 "'너무 늦은' 제롬 파월과 그의 전체 이사진은 미국에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방치한 것에 대해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쪽지에는 한국(2.5%)도 카보베르데(공화국)와 함께 금리가 낮은 15번째 국가로 이름이 올라와 있었는데요,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리스트를 직접 읽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위스(0.25%), 캄보디아(0.45%), 일본(0.50%)을 묶은 뒤 미국도 "이곳에 있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최근 발간한 '2025년 미국경제 동향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 월가의 주요 10개 투자은행 가운데 5곳이 한 차례 인하, 2곳이 금리 동결을 전망하는 등 총 7개 금융사가 연준 자체 전망보다 금리 인하 횟수가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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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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