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공동 1위’ 허훈-김선형, 새 유니폼 입고 ‘우승 반지’ 노린다 [SS시선집중]

박연준 2025. 7. 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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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을 대표하는 두 가드가 최고 대우를 받는다.

허훈(30·부산 KCC)과 김선형(37·수원 KT)이 나란히 보수 총액 8억원을 받는다.

KBL이 발표한 2025~2026시즌 선수 등록 결과에 따르면, 허훈과 김선형이 나란히 보수 1위에 올랐다.

허훈은 "KCC는 우승 전력이 갖춰진 팀이다. 은퇴 전에 우승 반지를 끼는 것이 목표인데, KCC는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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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허훈(왼쪽)과 KT 김선형(오른쪽)의 모습. 사진 | KBL, 수원 KT 소닉붐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KBL을 대표하는 두 가드가 최고 대우를 받는다. 허훈(30·부산 KCC)과 김선형(37·수원 KT)이 나란히 보수 총액 8억원을 받는다. 새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한다. 두 선수 모두 다음시즌 ‘우승’을 목표로 뒀다.

KBL이 발표한 2025~2026시즌 선수 등록 결과에 따르면, 허훈과 김선형이 나란히 보수 1위에 올랐다. 허훈은 개인 첫 보수 1위다. 김선형은 2023~2024시즌(8억원) 이후 2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이상민 감독(가운데)이 허웅(왼쪽), 허훈(오른쪽)과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 | KBL


허훈은 지난시즌 종료 후 KCC와 프리에이전트(FA) 5년 계약을 체결하며 이적했다. 첫 해 보수는 총액 8억원으로, 지난 시즌 연봉 7억원에서 1억원 인상됐다.

허훈은 2017~2018시즌 데뷔 이후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시즌에도 평균 13.8점 6.2어시스트 2.5리바운드 1.1스틸로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평균 출전 시간이 31분으로, 2시즌 만에 30분대를 넘겼다.

통산 성적도 뚜렷하다. 평균 29분48초 동안 13.9점 5.7어시스트 2.4리바운드 1.2스틸을 기록했다. 빠른 돌파와 공간 창출 능력은 ‘리그 정상급’이라는 평가받는다. 허훈은 “KCC는 우승 전력이 갖춰진 팀이다. 은퇴 전에 우승 반지를 끼는 것이 목표인데, KCC는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친형인 허웅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너무 기대된다. 대표팀에서 함께 뛴 선수들이 많다. 같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SK 시절 김선형과 문경은 감독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사진 | 스포츠서울 DB


김선형도 FA를 통해 KT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김선형은 정규리그 MVP 2회, 챔피언결정전 MVP 1회, 우승 2회의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슈퍼스타’다.

그는 613경기에서 평균 13.2점 3리바운드 4.7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30대 후반에 접어들었지만, 기량은 녹슬지 않았다. 지난시즌 평균 12.9점 4.3어시스트 3.2리바운드 1.4스틸, 출전시간도 평균 30분17초로 전성기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선형은 “KT 선수 구성이 탄탄하다. 나는 이 선수들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또한 감독님과 선수들 사이 가교 구실을 하겠다. 선수들과 함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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