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홍다마' 홍시후, 인천 잠시 떠나 '적토마' 있는 김포로 임대 이적

김성수 기자 2025. 7. 1. 12:1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의 측면에서 에너지를 불어넣었던 '홍다마(홍시후+아다마 트라오레)' 홍시후(24)가 같은 K리그2의 김포FC로 임대 이적을 떠난다.

ⓒ프로축구연맹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축구관계자에 따르면 홍시후는 올 시즌 종료까지 김포로 임대를 떠난다. 메디컬테스트와 계약서 사인만 마치면 김포 유니폼을 입는다.

2020년 성남FC에서 프로 데뷔를 해 2022년 인천으로 이적하며 파랑검정 유니폼을 입은 홍시후는 2023시즌 윙어에서 윙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조성환 감독표 인천 3백'의 공격에 숨을 불어넣었다. 파괴적인 측면 돌파 덕에 '홍다마(홍시후+아다마 트라오레)'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하지만 홍시후는 2024년 팀의 K리그2 강등과 더불어 선수 본인의 부진까지 겹치며 힘든 한해를 보냈다. 이후 윤정환 감독 체제로 개편된 2025년 인천은 14승3무1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K리그2 1위를 달리며 1년 만의 K리그1 복귀를 노리고 있지만, 홍시후는 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며 자신을 증명할 기회조차 잃었다.

결국 경기에 뛰기 위한 홍시후의 선택은 김포 임대 이적이었다. '적토마' 고정운 감독의 김포 역시 3백을 쓰면서 윙백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강조한다. 또한 똑같이 인천에서 김포로 임대 이적해온 센터백 김동민과의 호흡 역시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김포는 올 시즌 K리그2 18경기 5승6무7패(승점 21)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승격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5위 부산(승점 30)과의 승점 차는 9점이기에 후반기 추격이 절실하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