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도 유럽 공조 기업 인수…DB손보 2조 미 보험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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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G전자가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해 공조 기업을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B손해보험은 미국 특화보험사 인수를 추진하는데요.
이처럼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에 맞춰 기업들이 새 먹거리를 찾아 나서는 모습입니다.
박연신 기자, LG전자가 해외의 어떤 기업 인수에 나선 건가요?
[기자]
LG전자는 어제(30일) 노르웨이 온수 솔루션 기업인 OSO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밝혔는데요.
인수 가격은 수천억 원 규모로, LG전자의 고효율 히트 펌프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 들어 LG전자가 실시한 최대 규모 인수·합병이자, 앳홈 인수 이후 1년 만입니다.
LG전자는 냉난방공조를 미래 먹거리로 꼽고 핵심 기술 내재화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해당 사업을 20조 원 규모로 키운다는 방침인데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수급 불안정을 겪고 있는 유럽 시장을 빠르게 공략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한 겁니다.
[앵커]
금융권도 외국 기업을 인수하며 영토를 확장해나가고 있다고요?
[기자]
DB손해보험이 미국 자동차보험 특화 보험사인 포르테그라 인수를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현재 포르테그라에 대한 실사를 마친 뒤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기업은 이달이나 다음 달 중으로 협상을 마무리짓겠다는 계획인데요.
DB손해보험 측은 포르테그라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쪽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르테그라의 지난해 말 자산 규모는 약 7조 2천800억 원으로 집계됐는데요.
현지 보험사 인수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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