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그냥 안 살래" 아직도 불안한 사람들…온라인쇼핑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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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이 0.9%에 그치며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5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22조4870억원으로 집계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e)쿠폰서비스 부문의 거래액이 지난해 7월 티메프 사태 이후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 크다"며 "이 영향은 올해 7월까지도 기저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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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이 0.9%에 그치며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다.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의 증가율로 티메프 사태의 여파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5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22조487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7년 1월 통계 작성 이래 동월 기준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2023년까지만 해도 연간 두 자릿수를 기록하던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은 2024년 7.1%로 떨어졌고 2025년 들어선 △1월 1.6% △2월 3.7% △3월 2.5% △4월 2.8% 등 낮은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e)쿠폰서비스 부문의 거래액이 지난해 7월 티메프 사태 이후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 크다"며 "이 영향은 올해 7월까지도 기저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쿠폰서비스는 전년 동월 대비 47.1% 감소했다. 기타서비스(-40.7%)도 렌터카·기기렌탈 부문에서 거래액이 줄며 전체 증가세를 끌어내렸다. 다만 음식서비스(14.2%), 음·식료품(5.6%), 농축수산물(9.4%) 등 주요 소비재는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5월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7조36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비중은 77.2%로 1.5%포인트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서비스(14.2%), 음·식료품(5.6%), 농축수산물(9.4%) 등이 거래액 증가를 이끌었으나 이쿠폰서비스(-47.1%) 등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5월 기준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가 15.3%로 가장 높았다. △음·식료품(13.7%) △여행 및 교통서비스(12.5%)가 뒤를 이었다.
운영형태별로 보면 온라인 전용몰 거래액은 17조4352억원으로 1.3% 증가했지만 온·오프라인 병행몰은 5조519억원으로 0.4% 감소했다.
종합몰의 거래액은 12조3815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4.6% 줄었고 전문몰은 10조1054억원으로 8.5% 늘었다.
세종=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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