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 공항, 무등산 방공포대 동시에 이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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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무등산지키기시민연대는 1일 "광주 군 공항과 무등산 방공포대가 동시에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부의 방공포대는 광주 군 공항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본질적으로 군 공항과 운명을 같이하는 시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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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국립공원무등산지키기시민연대는 1일 "광주 군 공항과 무등산 방공포대가 동시에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부의 방공포대는 광주 군 공항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본질적으로 군 공항과 운명을 같이하는 시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단체는 "방공포대 이전을 따로 미루는 것을 이중 예산 낭비와 행정 혼선을 초래한다"며 "광주 군 공항 이전 TF는 무등산 방공포대 통합 이전을 정식 안건으로 포함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동시 이전 후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는 생태 복원 사업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등산 정상은 1966년 방공포대가 주둔을 시작하면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다.
광주시와 국방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방공포대 이전 계획을 마련하고 2023년 57년 만에 정상부 일부인 인왕봉을 상시 개방했다. 그러나 방공포대 이전 사업은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과 맞물려 전면 중단된 상태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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