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4시] 이병환 군수 “더 큰 도약 향한 전환점, 여정 완주할 것”
성주 박재원 농가, '친환경 참외' 스타상품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시사저널=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이병환 경상북도 성주군수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군민의 행복을 향한 여정을 완주하겠다"고 다짐했다. 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에 가야산 법전리 탐방로가 개방되며 생태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또한 창의문화센터, 건강문화캠퍼스, 성주 어울림복합타운, 별의별 문화마당 등 도시재생 1·2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군민의 일상 속 문화·체육 인프라가 더욱 풍요로워졌다.
뿐만 아니라 성주과일 어린이 과학체험관, 보훈회관, 반다비 체육센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 기반시설들이 대거 조성되어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성주읍 시가지 내 회전교차로 설치,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 별고을 택시 확대 등은 군민 삶의 동선을 바꿔 놓았다.
특히, 3년 연속 본예산 6000억원을 돌파하며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 성주참외는 2년 연속 조수입 6000억원을 넘어서며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또한, 비상품 농산물 자원화센터가 본격 운영되며, 유통이 어려운 저급과 참외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 체계도 구축했다.지난 5월 개최된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군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진정한 주민 참여형 축제로 언론과 관광객으로부터 역대 최고의 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성주-대구)을 비롯해 △국도30호선(선남~다사) 6차로 확장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을 중심으로 한 연계 발전 전략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혁신지원센터 운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을 성사시키며 총 10개국으로 수출시장을 확장한 성주참외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며, 케어팜빌리지 조성사업으로농업과 복지가 어우러진 융합모델도 착실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민선 8기의 마지막 1년은 성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성주는 더 뜨겁게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트윙클 성주' 가족과 함께 걷는 성밖숲…야간관광으로 지역 활력
지난달 28일 성밖숲 및 용산이천길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 행사가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밖숲을 중심으로 전국 유일의 참외 하우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 △공연(버스킹, 버블&벌룬쇼) △체험(각종 만들기, 모래&비누방울 놀이터) △푸드트럭, 플리마켓 △다수의 포토존 등으로 구성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의 인지도를 제고했으며, 과거 성주군민 5060 세대의 소풍놀이 명소인 미미냇가를 따라 거닐며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지역민과 연계한 플리마켓,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 참여도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을 고려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이 선보인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오는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힐링텔링 나이트 in 성산동고분군'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성주 월항면 박재원 농가, '친환경 참외' 스타상품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성주군 월항면 박재원 농가가 출품한 친환경 참외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친환경 유기농 박람회는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이번 대회에는 400여 품목이 출품된 가운데, 박재원 농가의 참외가 뛰어난 품질과 친환경 농법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박재원 농가의 참외는 탁월한 맛과 품질, 그리고 친환경 인증을 거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재원 농가는 성주군 친환경 농업협회의 회원으로 유기농 재배법을 15년 이상 실천해왔으며, 회원 간의 유기농법 교류와 실천을 통한 꾸준한 노력 덕분에 박재원 농가의 참외는 신선도와 안전성, 소비자가 직접 느낄 수 있는 깊은 단맛으로 심사위원단으로 부터 큰 점수를 받았다.
박재원씨는 "정직하게 농사짓는다는 신념으로 오랜 기간 유기농법을 실천했고, 그 결과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비자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친환경 참외를 생산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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