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 여성 성폭행…'나는 솔로' 출연 30대男 구속 송치

이미나 2025. 7. 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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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30대 남성 박 모 씨가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나는 솔로 제작진은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출연자 박모씨 범죄 혐의 관련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관한 내용을 뉴스를 통해 알게 됐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해 시청자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방송할 예정이다. 기 방송분도 최대한 출연자를 편집·삭제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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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방송화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30대 남성 박 모 씨가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박 씨를 준강간 혐의로 지난달 26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준강간은 사람의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한 간음죄를 가리킨다.

경찰은 박 씨를 긴급 체포해 지난달 23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나는 솔로 제작진은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출연자 박모씨 범죄 혐의 관련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관한 내용을 뉴스를 통해 알게 됐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해 시청자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방송할 예정이다. 기 방송분도 최대한 출연자를 편집·삭제하겠다"고 알렸다.

"방송 전후 출연자 주의와 경계를 당부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제작진은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하게 생각한다. 촬영 후에도 출연자들이 계약서상 의무를 지키고 책임을 이행하도록 엄격히 관리하겠다. 시청자들의 애정 어린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신중하게 임하겠다."

박씨는 프로축구 선수 출신이며, 고등학교 체육교사로 재직 중이다. 3~4월 방송한 나는 솔로 25기에 출연했으며, 이후 현재 방영 중인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도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방송분에서는 박 씨 출연분이 통편집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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