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존 디어 클래식 우승, 페덱스컵 랭킹 동시 사냥… 김시우, 김주형도 랭킹 올리기 총력전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를 5주 앞두고 랭킹 올리기에 나섰다.
임성재를 비롯한 한국선수 3명은 오는 3일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 런(파71·7289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에 출전해 정상에 도전한다.
PGA 투어는 다음달 첫주부터 3주 연속 열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 전까지 정규시즌 랭킹을 올리는 경쟁만 남아 있다. PO진출 안정권에 있는 선수일지라도 조금이라도 더 위로 올라가려는 선수들이 우승을 꿈꾸며 도전장을 냈다. PO진출이 불투명한 선수들은 소중한 기회를 살리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현재 한국선수중 페덱스컵 랭킹이 가장 높은 임성재(24위)는 지난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 공동 5위 이후 톱10에 오르지 못한 흐름을 돌리고자 한다. PGA 챔피언십(5월) 컷탈락 이후 지난달 4개 대회에서 한 차례 공동 16위(메모리얼 토너먼트)를 차지했지만 나머지 3개 대회에서 RBC 캐나디언 오픈 컷탈락과 US오픈 공동 57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61위로 처진 흐름을 끊어야 한다.
임성재는 현재 성적 만으로도 PO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나갈 수 있는 안정권에 있지만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7년 연속 진출하기 위해서는 더 고삐를 죄어야 한다. 올해부터 시즌 최종전에 상위선수가 안고 시작하는 보너스 스코어가 사라지는 만큼 임성재가 2022년 투어 챔피언십 공동 2위를 넘어 정상을 두드리기 위해선 시급히 샷감각을 올려야 한다. PGA투어 홈페이지 대회 예고에선 2022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10월) 이후 우승하지 못했지만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는 임성재를 파워랭킹 12위로 꼽았다.
페덱스컵 랭킹 45위 김시우와 90위 김주형도 저마다 다부진 각오를 품고 나선다.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지난해 BMW 챔피언십에서 멈춘 아쉬움을 씻고 최종전까지 나가기 위해 반드시 랭킹을 올려야 하고, 통산 3승의 김주형은 상위 70명이 나가는 PO 1차전 페덱스컵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시즌 2승으로 페덱스컵 6위인 벤 그리핀(미국)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지난주 데뷔 첫 우승을 거둔 PGA 투어 최장타자 괴물 신인 올드리치 포트기터(남아공), 페덱스컵 27위 제이슨 데이(호주), 72위 리키 파울러(미국) 등도 눈길을 끈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따돌림 논란부터 통편집 협박·임신설까지…‘나는 솔로’ 31기, 인간성 실종된 ‘솔
- ‘해킹 잠적’ 장동주, 재기 노렸지만 결국 은퇴···“배우 삶 내려놔”
- ‘조선의 사랑꾼’ 포지션 임재욱 깜짝 등장, 심현섭과 ‘절친 케미’
- 김재중 “정자 냉동 창피했다…1차례 폐기 아픔” (편스토랑)
- “법무부 장관에 메일” 호소했던 김사랑, 국세 체납에 아파트 압류 당해
- 장원영, 150만 원대 팬티 입고 새깅…러블리의 정수
- ‘연애 중♥’ 서인영 “사타구니에 향수 뿌려 플러팅”…충격 재연도
- ‘다큐 3일’ 하이닉스 직원들 ‘밝은 표정’ 화제…“회사에서 저렇게 웃을 수가 있나?”
- 안성재, 결국 유튜브도 멈췄다···구독자도 이탈
- ‘성대모사의 신’ 안윤상, ‘개그콘서트’ 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