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강의 무료구독…서울시, 10개 대학과 '구독대학'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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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이 듣고 싶은 강의를 원하는 대학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는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구독대학'을 시범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수강 신청은 1일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 내 '서울시민대학→서울마이칼리지' 메뉴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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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대학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yonhap/20250701111650968eeny.jpg)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이 듣고 싶은 강의를 원하는 대학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는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구독대학'을 시범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 내 10개 주요 대학(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성서대, 홍익대)이 참여해 총 15개 강좌를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개설한다.
각 강좌는 20∼50명 규모로 각 대학 강의실에서 교수진이 직접 강의한다.
연세대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 교수와 함께 일상 속 디지털 기술을 '반도체 뉴스'라는 흥미로운 키워드로 풀어낸다.
홍익대는 미술·디자인 전공 교수와 함께 다빈치·고흐·피카소 등 화가의 시선을 따라가며 실습도 병행하는 체험형 수업을 선보인다.
경희대는 한방 건강관리를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을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1일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 내 '서울시민대학→서울마이칼리지' 메뉴에서 할 수 있다.
서울 시민(생활권자 포함)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관련 문의는 전화(☎ 739-2749)로 하면 된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구독대학은 시민이 배우고 싶은 주제를 스스로 선택하고, 대학은 배움의 길을 함께 열어주는 새로운 시도"라며 "대학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며, 서울이라는 도시 전체가 캠퍼스가 되는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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