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에 걸려서" 군산 앞바다서 외국인 선원 실종…해경 수색

김동욱 2025. 7. 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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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해에서 조업 중이던 한 외국인 선원이 투망 중이던 그물에 걸려 바닷속으로 사라져 해경이 수색 중이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0시59분쯤 군산시 비응항 북서쪽 10㎞ 해상에서 조업 중인 4.6t급 연안 통발 어선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29)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 중이다.

해경은 선장의 신고를 받고 사고 해역으로 출동해 일대 해역을 순찰 중이던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1대,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 5척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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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해에서 조업 중이던 한 외국인 선원이 투망 중이던 그물에 걸려 바닷속으로 사라져 해경이 수색 중이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0시59분쯤 군산시 비응항 북서쪽 10㎞ 해상에서 조업 중인 4.6t급 연안 통발 어선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29)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 중이다. 당시 A씨는 선장과 단둘이 승선해 그물을 내리던 중 발이 걸려 바다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오전 0시59분쯤 전북 군산시 비응항 북서쪽 1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6t급 연안 통발 어선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29)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이 수중 수색을 위해 잠수부를 투입하고 있다. 군산해경 제공
해경은 선장의 신고를 받고 사고 해역으로 출동해 일대 해역을 순찰 중이던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1대,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 5척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또 이날 오전 7시부터는 잠수 수색 요원을 추가로 투입해 수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으나, 오전 11시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사고 해역 기상은 바람이 초속 4~6m로 불고 파도는 0.5m로 낮게 일고 있다.

해경은 관공선과 군 함정을 추가로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지속하는 한편,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군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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