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응으로 희비 갈린 M7 주가…올 상반기 1등은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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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미국 매그니피센트7(M7) 종목들의 주가 흐름이 인공지능(AI) 대응력에 따라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는 AI 기술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M7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AI 산업에 대한 대응력이 M7 종목들의 희비를 가른 것으로 풀이된다.
메타는 AI를 자사 추천 알고리즘에 적용해 광고 효율을 끌어올렸고, 이를 바탕으로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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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애플·알파벳은 부진

메타는 AI 기술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M7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메타는 738.09달러에 마감하며 연초 대비 26.06% 상승했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는 18.01% 오르고, 엔비디아는 17.65% 수익률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반면 테슬라는 21.34% 하락하며 M7 중 가장 부진한 성적을 냈다.
애플(-18.07%), 알파벳(-6.85%)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아마존은 보합권(0.00%)에 머물렀다.
AI 산업에 대한 대응력이 M7 종목들의 희비를 가른 것으로 풀이된다.
메타는 AI를 자사 추천 알고리즘에 적용해 광고 효율을 끌어올렸고, 이를 바탕으로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
메타가 자체 AI 칩 개발에 나선 점도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클라우드·AI 서비스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지난 1분기 MS는 매출 701억달러, 주당순이익(EPS) 3.46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며 이날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아마존, MS,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이 AI 투자 확대를 예고한 점도 기대를 키웠다.
반면 애플은 생성형 AI 기술 도입이 더디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가가 크게 내렸다.
여기에 애플이 아이폰의 기본 검색엔진을 구글에서 AI 기반 타사 서비스로 교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지난 4월 애플의 웹브라우저인 사파리에서 구글 검색량이 감소한 점도 알파벳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테슬라는 전기차 성장세 둔화와 함께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리스크 등 악재가 겹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아마존은 미국 내 온라인 소비 둔화가 발목을 잡았다. 지난 1분기 아마존의 미국 내 온라인 소비 성장률은 3.7%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아마존은 또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와 서비스 확장에 나서고 있으나, MS나 엔비디아와 같은 대규모 수익화는 아직 이루지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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