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 줄줄이 터졌다…코스피,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

송정현 기자 2025. 7. 1.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코스피가 장중 2% 넘게 오르며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5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83포인트(1.75%) 오른 3125.53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20분쯤 3133.52포인트까지 치솟았다.

오전 10시51분 거래소 기준 외국인 투자자가 2146억원어치를, 기관 투자자가 5308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포인트]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코스피 장 중 2% 넘게 올라 3130선 '터치'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58.37포인트(1.90%) 상승한 3,133.13을, 원·달러환율은 1.20원(0.09%) 하락한 1,348.80원을 나타내고 있다. 나타내고 있다. 2025.7.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1일 코스피가 장중 2% 넘게 오르며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5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83포인트(1.75%) 오른 3125.53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20분쯤 3133.52포인트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달 25일 세운 연고점 3129.09를 넘어선 수치이며, 지난 2021년 9월 28일(3134.46) 이후 약 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리는 중이다.

오전 10시51분 거래소 기준 외국인 투자자가 2146억원어치를, 기관 투자자가 5308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 투자자가 7139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간밤 무역협상 타결 낙관론이 커지면서 뉴욕 증시가 최고가를 새로 쓰자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 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국내 정치권에서 그동안 상법개정안에 반대하던 국민의힘의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할 가능성이 커진 점도 지수에 호재로 작용했다.

상법개정안이 통과할 가능성이 커지자 이날 대기업 지주사인 HS효성(29.93%)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 밖에도 SK(13.5%), 한화(14.3%). DL(9.2%), LS(9.4%) 등 지주사들이 큰 폭으로 오르는 중이다.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법 개정안이 상정돼 통과하면 임시국회가 끝나는 오는 4일 전 본회의 문턱을 넘을 전망이다.

코스피에서 시가총액 상위주 대다수가 강세다. 삼성전자가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현대차가 2% 넘게 오르고 기아가 1%대 오르는 중이다. NAVER(네이버)도 1%대 강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솔루션 등이 강보합권을 나타낸다. 반면 SK하이닉스가 1%대 빠진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약보합권을 나타낸다.

업종별 대부분이 오름세다. 금융, 유통, 통신 등이 3%대 강세다. 화학, 금속, 비금속 등이 2%대 오르는 중이다. 종이 ·목재, 기계·장비, 전기·가스가 약보합권을 나타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9포인트(0.68%) 오른 786.79을 나타낸다.

기관 투자자가 홀로 369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가 51억원어치를, 개인 투자자가 262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송정현 기자 junghyun792@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