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번호이동 66만건…LGU+ '최대 수혜'

박준호 2025. 7. 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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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동통신시장 번호이동 건수가 66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 직후인 지난 5월 약 93만명이 번호이동한 것과 비교하면 시장 경쟁 강도는 줄어들었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알뜰폰(MVNO) 간 총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66만6618명으로 집계됐다.

6월 SK텔레콤에서 알뜰폰으로 번호이동한 고객은 전월보다 55.8% 줄어든 3만80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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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유심칩 해킹 사태가 촉발한 통신사 보조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주말 서울 시내 한 이동통신사 대리점 앞을 지나는 시민들.

지난달 이동통신시장 번호이동 건수가 66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 직후인 지난 5월 약 93만명이 번호이동한 것과 비교하면 시장 경쟁 강도는 줄어들었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알뜰폰(MVNO) 간 총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66만6618명으로 집계됐다. 해킹 사고 발생 전인 지난 3월보다는 26% 증가했지만 5월과 비교하면 42%가량 감소했다.

가장 큰 수혜를 본 통신사는 LG유플러스였다. 지난달 SK텔레콤에서 LG유플러스로 넘어간 고객은 8만7774명이다. KT는 8만2043명을 유치했다. 5월에는 KT가 LG유플러스보다 많은 SK텔레콤 가입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알뜰폰으로의 이동은 대폭 감소했다. 6월 SK텔레콤에서 알뜰폰으로 번호이동한 고객은 전월보다 55.8% 줄어든 3만8030명이다. 5월에는 8만5180명까지 늘어났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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