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핏 뽐내며 돌아오는 이진욱·이종석·이동욱 [탑티어]
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이진욱, 이종석, 이동욱이 슈트핏을 뽐내며 돌아온다. 나란히 변호사를 맡은 이진욱과 이종석은 전문직이 줄 수 있는 깔끔하고 샤프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대로 건달 역을 맡은 이동욱은 거친 매력 속에서도 거부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진욱, '에스콰이어'서 냉철한 승부사 변호사
이진욱은 대형 로펌의 변호사가 된다.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연출 김재홍·극본 박미현, 이하 '에스콰이어')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효민이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드라마다.
이진욱은 '에스콰이어'에서 율림 로펌 송무팀의 파트너 변호사이자 팀장으로 법정에서 창의적인 논리로 상대를 압박하는 냉철한 승부사 윤석훈 역을 맡았다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나의 해리에게' 등의 작품에서 전문직 역할을 맡았던 이진욱이 이번에는 변호사를 연기하는 것이다.
유연하면서도 도발적인 전략으로 매번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윤석훈은 동료들의 선망을 한 몸에 받지만, 사담이나 잡담은 일절 없는 차가운 모습 탓에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인물이다.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영미계에선 변호사 이름 뒤에 존중의 의미로 ESQ를 붙입니다. 그렇게 불리고 싶으면 그에 걸맞게 행동합시다"라는 대사 속에는 냉정함 속에서도 원칙을 중시하는 신념이 엿보인다.
이진욱은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에서 경석 역으로 출연했다. 아픈 딸을 위해 게임에 참가하고 끝까지 살아남으려 노력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였던 이진욱이 '에스콰이어'의 윤석훈을 통해서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8월 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이종석, '서초동'서 비주얼 월급쟁이 변호사
배우 이종석 역시 변호사가 되어 슈트 차림을 선보인다. tvN '서초동'(연출 박승우·극본 이승현)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현직 변호사인 이승현 작가가 집필했다는 점에서 높은 완성도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어쏘 변호사란 로펌에 채용된 소속 변호사 Associate Lawyer의 영어 명칭을 줄인 말이다. 주로 파트너 변호사의 지시에 따라 다양한 법률 업무를 수행하며 법적 절차의 기초 작업을 수생한다.
감정을 배제하고 논리와 팩트로 의뢰인의 변호를 담당하는 법무법인 경민 소속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 역에는 이종석이 나선다. 어쏘 변호사들이 근무 기간 5년을 넘기기 전에 개업하거나 사내 변호사로 떠나는 것이 대부분인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안주형은 유유히 월급쟁이로서의 삶을 누리고 있다. 이종석은 안주형의 월급쟁이 라이프를 통해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할 예정이다 .
이종석이 연기한 안주형을 비롯해 사건뿐만 아니라 의뢰인의 마음까지 어루만지고픈 강희지(문가영), 돈만 추구하는 대표 변호사 밑에서 다사다난한 일상을 보내는 조창원(강유석), 인간미 넘치는 성격이지만 일할 때 만큼은 철두철미한 배문정(류혜영), 자본주의 추구형 변호사 하상기(임성재) 등 다양한 유형의 어쏘 변호사들이 보여줄 케미 역시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7월 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이동욱, '착한 사나이'서 순정을 품은 건달
배우 이동욱 역시 슈트차림을 선보인다. 다만, 앞선 전문직과는 결이 다르다. JTBC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동욱은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으로 원치 않은 건달 생활을 시작했지만, 우직하게 버텨낸 조직의 에이스 박석철 역을 맡았다. 박석철은 헤밍웨이 같은 소설가가 꿈이었지만 생계를 위해 원치 않게 건달이 된 인물이다. 누구보다 우직하게 버텨온 그는 삶을 되돌리기로 결심한 순간 첫사랑과 운명적 재회를 하며 또 한 번 인생의 거센 소용돌이에 빠진다.
이동욱은 "장르물, 판타지물 위주로 연기하다 보니 멜로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착한 사나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건달 출신이라는 설정 아래 보여줄 화려한 액션에 더해 이성경과 함께 호흡을 맞출 이동욱 표 감성 멜로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JTBC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요 드라마라는 점 역시 관전 포인트다. JTBC가 금토 드라마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평일인 금요일에만 '금요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드라마를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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