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누비길' 62.1㎞ 7개 코스 모바일 안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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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지역 경계 주요 명산을 둘러볼 수 있는 숲길인 7개 코스의 '성남 누비길' 62.1㎞를 모바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모바일 스탬프 여권 앱' 연동을 통해 누비길 경로 안내와 7개 지점별 인증 도장 찍기, 완주 인증서 발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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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지역 경계 주요 명산을 둘러볼 수 있는 숲길인 7개 코스의 '성남 누비길' 62.1㎞를 모바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모바일 스탬프 여권 앱' 연동을 통해 누비길 경로 안내와 7개 지점별 인증 도장 찍기, 완주 인증서 발급을 지원한다.
인증받을 수 있는 지점은 △남한산성 남문(해발 370m 지점) △검단산 갈마치고개 연리지 나무 앞(해발 305m 지점) △영장산 정상(해발 413.5m) △불곡산 정상(해발 335m) △태봉산 둔지봉 정상(해발 318m) △청계산 이수봉 정상(해발 545m) △인릉산 정상(해발 327m) 이다.
각 지점에서 사진을 촬영해 해당 앱에 올리면 위치 파악 시스템(GPS)이 가동해 자동으로 인증도장을 찍는다.
모든 코스 완주 땐 '모바일 완주 인증서'도 자동 발급한다. 기존 종이(A4 크기) 인증서를 원할 경우 시청 5층 녹지과를 방문하면 된다.
누비길 7개 코스는 쉬지 않고 계속 걸으면 꼬박 29시간가량 걸리는 순환형 도보길로, 보통 여러 날을 두고 나눠 등반해 일주일 정도면 전체 코스를 종주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 손 안의 휴대폰으로 누비길을 안내받을 수 있고 인증도장이 찍히는 재미까지 더해 종주 길에 나서는 이들의 성취감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즐겁고 스마트한 성남의 등반길을 널리 알리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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