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영의 롯데오픈 2연패냐, 고지우의 2주 연승이냐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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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주자 이가영(26)이 좋은 기억이 있는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에 이번 주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다.
이가영은 지난해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에서 열린 롯데 오픈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작성해 윤이나, 최예림과 정규 72홀 공동 선두로 마쳤고, 18번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잡아내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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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주자 이가영(26)이 좋은 기억이 있는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에 이번 주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다.
이가영은 지난해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에서 열린 롯데 오픈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작성해 윤이나, 최예림과 정규 72홀 공동 선두로 마쳤고, 18번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잡아내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
당시 손가락 부상과 성적 부진을 극복한 우승이라, 이가영은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올해도 같은 코스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제15회를 맞은 롯데 오픈에서 이가영이 대회 첫 2승 기록자로 이름을 올릴 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해 롯데 오픈 우승 이후로 꾸준하게 좋은 플레이를 이어온 이가영은 지난달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2025시즌 첫 승을 일구며 K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가영은 올해 출전한 13개 대회에서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컷 통과했으며, 우승과 3위 1회씩을 포함한 4차례 톱10에 진입했다. 현재 상금순위 5위, 대상포인트 11위에 올라 있다.
이가영의 타이틀 방어를 저지할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지난주 대회 우승을 차지한 '버디 폭격기' 고지우다.
2주 연승을 기대하는 고지우는 강원도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버디를 쓸어 담으며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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