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저출산에 매달리더니...이 교회 출산율 평균 2.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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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년간 저출산 문제 해결에 매달려온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값진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5월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 내 20~40대 세대주 가구당 평균 자녀 수는 1.61명으로, 국가 평균 합계출산율(0.721명) 대비 약 2.2배에 달하는 결과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50대 이상 부모 세대에 동거 중인 자녀 및 손주 가구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실제 교회 내 가구당 자녀 수는 통계보다 더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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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치는 교회 교적 시스템에 등록된 실제 세대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된 관측 통계로서, 단순한 기대값이 아닌 실증적 수치라는 점을 교회는 강조했다. 특히 50대 이상 부모 세대에 동거 중인 자녀 및 손주 가구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실제 교회 내 가구당 자녀 수는 통계보다 더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저출산 문제는 단지 국가의 행정 과제가 아닌, 교회가 복음의 생명을 지키며 실천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손잡고 생명을 존중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세대를 키우는 일은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이라며 “이 시대의 교회는 가정 회복과 자녀 축복에 대한 영적 비전을 품고 세상을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012년부터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 5월 현재까지 총 27억9000여만의 장려금을 지급했다.
정부와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정친화적 교회문화 모델 확산, 지역 사회 연계 출산·육아 정보 제공 및 실질적 지원 확대, 인구위기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캠페인, 간증운동 협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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