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 “교육정책 유지…소통 강화”
[KBS 전주] [앵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이 내년 6월 지방선거 때까지 전북교육을 이끌게 됐는데요.
학력 신장과 교권 보호 등 서거석 전 교육감이 추진해 온 교육정책을 유지하면서,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거석 전 전북교육감의 낙마로 1년가량 권한대행을 맡게 된 유정기 부교육감.
유 권한 대행은 공식 활동과 함께 출입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현재 교육감이 공백인 상태이지만, 그동안 학부모의 지지를 받아온 정책들을 변함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력 신장과 교권 보호, 미래 교육 등 전임 교육감의 10대 역점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유정기/전북교육감 권한대행 : "남은 기간에 현재의 정책이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중하겠습니다."]
전교조 등 특정 단체와 계속됐던 갈등 문제를 비롯한 교육, 시민단체 관계에 대해서는 전북 교육을 같이 걱정하는 교육 구성원들이라며 특히, 교육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학력과 교권 신장 등 큰 틀에서 공감할 것으로 믿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신뢰 관계를 회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듣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의견이라도 듣고, 신중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한 예산 확보와 전북 교육의 현안 해결을 위해 새 정부와 국회, 지방의회에 협력 관계를 적극 요청하고, 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와도 합심해 학생들을 위한 전북교육청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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