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2류 리그 가면 대표팀 멀어진다" 돈보다 월드컵 택한 모라타, 코모행 눈앞

김태석 기자 2025. 7. 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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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가 최근 자신에게 들어왔던 카타르 클럽의 '메가 오퍼'를 거절했다.

<마르카> 에 따르면, 모라타는 "2류 리그로 가면 대표팀에서 멀어진다. 나초 페르난데스(알 카디시아/사우디)나 호셀루(알 가라파/카타르)의 사례를 보면, 중동 이적은 사실상 국가대표팀과 이별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코모 감독과 모라타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시절 끈끈한 동료 관계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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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가 최근 자신에게 들어왔던 카타르 클럽의 '메가 오퍼'를 거절했다. 바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다. 모라타는 카타르 스타스 리그를 '2류'로 평가하며, 거기에 가면 대표팀에서 멀어진다고 말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모라타는 현재 갈라타사라이를 떠나 코모로 이적하는 방안을 놓고 클럽 측과 막판 협상 중이다. 원 소속팀인 AC 밀란까지 낀 삼각 거래 형식으로 삼자간 협상은 거의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렇게 복잡한 방식의 이적말고 아주 편하게 새로운 둥지를 찾을 수 있었다. 익명의 카타르 클럽이 모라타 영입에 크게 관심을 가지고 많은 이적료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라타는 카타르로 가는 걸 단호히 거부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모라타는 "2류 리그로 가면 대표팀에서 멀어진다. 나초 페르난데스(알 카디시아/사우디)나 호셀루(알 가라파/카타르)의 사례를 보면, 중동 이적은 사실상 국가대표팀과 이별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결국 내년에 있을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 카타르를 비롯한 중동 리그에는 가지 않겠다는 얘기다. 물론 아이메릭 라포르트가 알 나스르에서 뛰면서 현재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호출을 받고는 있지만, 입지는 그리 단단하지 못한 상태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코모 감독과 모라타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시절 끈끈한 동료 관계로 유명했다. 파브레가스 감독은 코모의 2025-2026시즌 세리에 A 호성적을 위해서 모라타의 득점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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