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뛰어든 서학개미, 왜?...대기업 몰린 SBA 오픈이노베이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는 서학개미입니다. 해외 주식을 사는데 환전 수수료를 내야 하더군요."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창업허브공덕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 데이'를 열었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 데이는 스타트업의 기술이 시장의 수요와 만나는 시작점이자, 실질적인 기술협력의 출발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서학개미입니다. 해외 주식을 사는데 환전 수수료를 내야 하더군요."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 서정아 스위치원 대표가 자신도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진행하는 대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벤처 관계자 100여명이 그의 발표에 주목했다.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창업허브공덕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 데이'를 열었다. SBA는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간 기술실증(PoC),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중 12개 대기업과 올해 협업하는 스타트업 각각 1곳이 PoC 계획을 공개했다.
금융권 출신인 서정아 대표는 '환전' 분야에 기술혁신 수요가 있을 걸로 보고 스위치원을 창업했다. 개인이나 영세 소기업도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혜택을 누리게 하고 환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스위치원은 올해 NH농협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발됐다. NH농협과는 AI(인공지능)로 외환 리포트를 만들고 외환거래 알고리즘을 구축하는 등 B2B 외환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과 스위치원 외에도 △LG디스플레이-비즈큐어, △현대건설-새임, △신한금융그룹-메모리올, △DB그룹-지미션, △카카오모빌리티-디비디랩, △GS25 베트남-피치에이아이, △네이버클라우드-5그릿츠, △삼성물산-글로랑, △삼성금융네트웍스-뉴지스탁, △솔루엠-애즈위메이크, △호반그룹-아치서울이 각 기업별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

비즈큐어는 LG디스플레이와 함께 가시광 경화 기술을 적용한 차량 디스플레이용 자외선 차단 투명 점착제의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지미션은 DB그룹과 함께 반도체 공정 데이터 기반 sLM(경량언어모델)을 활용한 QRA(정량적 신뢰성 분석)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실증한다. 피치에이아이는 GS25 베트남과 함께 비전AI기술을 매장에 적용하는 리테일 미디어 런칭을 추진한다.
디비디랩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 사용자 리서치 기반 의사결정 관련 서비스를 개발한다. 메모리올은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고령 1인 가구의 생활안전 케어를 서비스하는 '데일리 안부'를 준비 중이다. 애즈위메이크는 솔루엠과 함께 전자식 가격표(ESL) 기술을 적용한 마트 상품가격 실시간 최적화 솔루션을 실증한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5'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2025.06.26. bluesoda@newsis.com /사진=김진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oneytoday/20250701090137690nrox.jpg)
뉴지스탁은 삼성금융네트웍스와 자연어 기반 종목 AI 스크리너 서비스를 고도화, 투자자들이 더 쉽게 투자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아치서울은 호반그룹과 함께 리조트 및 F&B 분야 QR 주문·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글로랑과 삼성물산은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에 개인 맞춤형 학습 공간을 두는 방안을 마련한다.
5그릿츠는 재고관리 솔루션의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네이버클라우드 인프라 및 AI 기술을 활용한다. 새임은 현대건설과 함께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보건 교육 솔루션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 데이는 스타트업의 기술이 시장의 수요와 만나는 시작점이자, 실질적인 기술협력의 출발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경실, 아들 입대 후 며느리와의 근황…"2주째 빨래하러 와" 심경 고백 - 머니투데이
- '월 3700만원' 버는 청년, 직업 뭐길래…"셀 수 없이 맞아 갈비뼈 금" - 머니투데이
- 서장훈도 "지켜봐 달라" 호소…새 아빠에 학대받던 여성 근황 - 머니투데이
- 오은영 '가발' 루머 종결…사자머리 묶고 민낯 첫 공개 '깜짝' - 머니투데이
- '1000평 농장주' 황석정, 경매로 산 3층집 공개…"돈 없어 부동산 공부" - 머니투데이
- '자매 성폭행범' 노영대, 출소 후 춘천 택했다…어디사나 봤더니 - 머니투데이
- "금괴 21㎏ 기부합니다" 익명의 기부자, 이 말 하고 떠났다 - 머니투데이
- 최태원 "SK하닉 영업이익 1000억불 전망도…변동성 매우 크다" - 머니투데이
- 이성미 암 투병 중인데…남편, 아이들에 "치킨 시켜먹을까?" 서운함 토로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전 세계 관세 10%에서 15%로 인상"(상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