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전력 수요 확대 전망에… 프리마켓서 전력株 강세

조은서 기자 2025. 7. 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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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력기기 주가가 프리마켓(Pre-Market·오전 8~8시 50분)에서 강세다.

1일 오전 8시 49분 기준 제일일렉트릭은 넥스트레이드에서 1만2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IDC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8년까지 연평균 11% 증가할 것"이라며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이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 전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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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1일 전력기기 주가가 프리마켓(Pre-Market·오전 8~8시 50분)에서 강세다.

1일 오전 8시 49분 기준 제일일렉트릭은 넥스트레이드에서 1만2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1820원(17.83%) 올랐다.

같은 시각 SK이터닉스(5.71%), LS(4.57%), 삼화전기(4.65%) 등도 주가가 오르고 있다.

한국IDC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8년까지 연평균 11% 증가할 것”이라며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이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 전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력기기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강한 흐름이 예상된다”며 “증설이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관세로 비용이 추가될 경우 전력기기 가격이 인상될 수 있고, 이는 전력기기 산업의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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