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례시례지구, 사람도 없는데 불야성…전기세 낭비?

김상우 기자 2025. 7. 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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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진례시례지구 대규모 택지개발구역에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데 장기간 밤마다 가로등으로 불야성을 이루자 인근 주민들이 방범용 일부만 켜라며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1일 진례시례지구 인근 주민들은 택지개발 도시개발사업이 완공되지 않아 사람도 살지 않는데 비싼 전기세를 소비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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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민들 "사람 사는 곳은 어두운데 이해할 수 없어"
[김해=뉴시스]김상우기자=경남 김해시 진례시례지구 택지개발구역에 사람도 없는데 장기간 불야성을 이루는 가로등을 켜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2025.07.01. wo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 진례시례지구 대규모 택지개발구역에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데 장기간 밤마다 가로등으로 불야성을 이루자 인근 주민들이 방범용 일부만 켜라며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1일 진례시례지구 인근 주민들은 택지개발 도시개발사업이 완공되지 않아 사람도 살지 않는데 비싼 전기세를 소비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했다.

주민들은 완공이 되지 않아 사람 통행이 없으면 방범용 소규모 가로등만 켜도 될텐데 오랜기간 불야성이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실제 이곳은 그린벨트를 해제해 99만m² 규모 아파트 건립 택지조성을 진행하고 있어 주변 마을이나 들판은 어두운데 비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는 특수목적법인 ㈜록인김해레스포타운 관계자는 "택지개발이 완공 단계라 밤이면 사업지구에 들어와 놀고 가는 사람들이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등을 밝히고 있다"며 "가로등이 어두우면 항의하는 주민들도 있어 합리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가로등을 켜는 전기세는 한달 200만원 내외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본격 시작한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6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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