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바닥 예상…하반기 HBM 전망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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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7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2% 감소하며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26%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실적이 계획이 미치지 못했고, 낸드는 전분기 대비 가격이 하락하면서 적자 규모가 소폭 확대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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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출처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k/20250701081802730yisy.jpg)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2% 감소하며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26%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2조9000억원으로 2%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전 추정치와 컨센서스 대비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은 반도체라고 짚었다. 2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실적이 계획이 미치지 못했고, 낸드는 전분기 대비 가격이 하락하면서 적자 규모가 소폭 확대된 것으로 파악했다.
파운드리는 가동률이 일부 회복하며 적자 규모를 줄일 것으로 기대했으나,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지난달 이후 급락한 원달러 환율도 매출과 영업이익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HBM 인증 지연으로 하반기 실적 기대감도 약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BM 주요 고객사향 인증이 3분기 말로 지연됨에 따라, 2분기 HBM의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하반기 HBM 전망도 불투명하기는 마찬가지라고 부연했다.
계절성을 고려할 때 실적의 바닥은 2분기가 될 것으로 추정하지만, 하반기 실적 기대감은 다소 약화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강한 구간”이라며 “단기적인 실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HBM 시장 진입과 수율 개선 여부에 따라 주가의 리레이팅 요인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채 연구원은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 계획 중 7조원이 아직 집행되지 않았다”며 “집행될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을 추가 완화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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