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듯이 이기고 싶었지만"… 키부 인터 밀란 감독, 플루미넨시전 패배에 아쉬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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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키부 인터 밀란 감독이 플루미넨시전 패배와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탈락에 대해 크게 실망하면서도 향후를 위해 문제점을 분석하며 나아갈 기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키부 감독이 지휘한 인터 밀란은 1일 새벽(한국 시간)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16강 플루미넨시전에서 0-2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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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크리스티안 키부 인터 밀란 감독이 플루미넨시전 패배와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탈락에 대해 크게 실망하면서도 향후를 위해 문제점을 분석하며 나아갈 기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키부 감독이 지휘한 인터 밀란은 1일 새벽(한국 시간)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16강 플루미넨시전에서 0-2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인터 밀란은 전반 3분 만에 상대 주 공격수 헤르만 카노에게 실점하더니, 경기 종료 직전 에르쿨레스에게 두 번째 쐐기골을 얻어맞으며 완패를 당했다.
이번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난 시모네 인자기 감독을 대신해 지휘봉을 물려받게 된 키부 감독은 자신의 지도력을 선보일 첫 번째 쇼케이스였던 이번 클럽 월드컵에서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다소 이르게 퇴장하게 됐다. 따라서 팬들의 실망이 매우 클 상황이다.
이탈리아 매체 <파치 디 판타>에 따르면, 키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미친 듯이 이기고 싶었다. 라우타로의 승부욕이 바로 그러한 증거"라며 패배 속에서도 팀의 자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단판 토너먼트 승부라 중요한 건 결과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는 얻을 걸 얻어야 한다. 내가 팀에 부임한 지 불과 3주밖에 되지 않았다. 아직은 이 팀을 알아가는 과정이라 본다"라고 팀이 새로운 체제로 개편된지 얼마되지 않았음을 상기시키려 했다.
한편 키부 감독은 에르쿨레스에게 내준 실점 이후 공격적인 4-4-2 포메이션으로 전환을 시도한 것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키부 감독은 "발렌틴 카르보니, 루이스 엔히키 모두 1대1 돌파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이다. 크로스를 살리기 위해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두는 선택이었다"라며 "골대를 두 번이나 때렸다. 필요했던 행운이 따르지는 않았다. 비록 결과가 아쉽지만 이런 공격 전술을 시도한 것 자체는 틀리지 않았다고 본다"라고 자신의 선택을 스스로 변호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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