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2Q 실적 부진 전망…“3Q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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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1일 롯데칠성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으나, 3분기부터는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 부진과 비우호적인 날씨로 2분기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국내와 달리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필리핀과 파키스탄은 지속적으로 높은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이며 미얀마 또한 1분기 일시적인 원재료 수급 이슈로 부진했으나 현재 해당 이슈가 정상화된 만큼 큰 폭의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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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1일 롯데칠성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으나, 3분기부터는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1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 부진과 비우호적인 날씨로 2분기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3분기부터는 반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이의 핵심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다.
정부는 2차 추경을 통해 10조3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며, 긴급재난지원금의 사례를 고려하면 롯데칠성 실적과 관련이 높은 대중음식과 편의점으로 약 28% 수준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추정된다.
주 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 때와 달리 집합금지 명령이 없는 만큼 해당 효과는 더욱 클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 실적 기저 또한 낮은 만큼 기대감을 가져볼 만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주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1조127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5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음료와 주류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 연구원은 “연결 실적에서 비중이 높은 국내 음료 및 주류 사업문의 매출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 개선 또한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와 달리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필리핀과 파키스탄은 지속적으로 높은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이며 미얀마 또한 1분기 일시적인 원재료 수급 이슈로 부진했으나 현재 해당 이슈가 정상화된 만큼 큰 폭의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y100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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