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리뷰] '30%룰' 대체거래소, 7월 거래중단 강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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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30일)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코스피 지수 3070선에서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숨 고르기 장세가 길어지고 있는데, 늘어나는 거래량에도 마음껏 웃지 못하는 곳이 바로 대체거래소입니다.
자본시장법상 규정 위반 위기에 직면하면서 대체거래소가 '거래 중단'이라는 최후의 카드를 꺼낼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대체거래소의 6개월 평균 거래량이 한국거래소 거래량의 15%를 초과할 경우 전체 거래가 정지되고, 개별 종목은 30%를 초과할 경우 이틀 뒤 거래가 제한됩니다.
대체거래소의 6개월 평균 거래량은 현재 11% 정도로 여전히 제한 범위 내이지만, 일일 점유율 기준으로는 15%를 넘긴 사례도 있어서 규제 위반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데, 거래 중단 대상 종목의 경우 자금 유입이 제한돼 손실이 불가피한 대목입니다.
국내 증시가 자본시장의 경쟁 활성화라는 측면과 기존 규제와의 충돌이라는 과제를 함께 안고 있는 만큼, 금융 당국과 관련 기관들의 유연한 대응과 합리적인 조율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편 어제 애프터마켓은 완만하게 우상향 그리면서 상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삼성전자 1.15% 하락한 반면, SK하이닉스는 3%대 오르면서 주당 30만 원 선에 더 바짝 다가선 모습입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6월에만 주가가 40% 가까이 뛰었는데요.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줄줄이 올려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보합,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 3% 오르며 마감했는데요.
SK이노베이션, 그리고 삼성SDI 등 2차전지주들 함께 오른 하루였습니다.
5위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이름 올렸는데요.
김정관 사장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 차출 소식에 장중에는 10% 이상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방산주 주가는 조정받는 모습이었네요.
이어서 코스닥 상장사 살펴봅니다.
화장품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HLB는 2.8%대 강세 보였고요, 2차전지주들 온기 도는 가운데 에코프로 형제들도 상승으로 장 마쳤습니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상호관세 유예 협상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되는 모습입니다.
7월의 첫 거래일, 어떤 종목들이 두각을 나타낼지, 잠시 후 프리마켓에서 미리 살펴보시죠.
지금까지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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