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킹사우드대 총장 KF 초청으로 방한…미래산업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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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김기환)은 사우디아라비아 최고 명문대학인 킹사우드대 압둘라 알 살만 총장을 1일부터 3일까지 방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KF의 '전략 지역 유력인사 방한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KF는 이번 압둘라 총장 방한을 통해 양국 간 첨단 기술 산업 분야 협력과 인재 양성 기반 마련, 한국학 교류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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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킹사우드대 압둘라 알 살만 총장 [한국국제교류재단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yonhap/20250701075230620qtcu.jpg)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김기환)은 사우디아라비아 최고 명문대학인 킹사우드대 압둘라 알 살만 총장을 1일부터 3일까지 방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KF의 '전략 지역 유력인사 방한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KF는 이번 압둘라 총장 방한을 통해 양국 간 첨단 기술 산업 분야 협력과 인재 양성 기반 마련, 한국학 교류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압둘라 총장은 방한 기간 외교부를 비롯해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네이버, 서울아산병원, 한국이슬람학회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산학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최근 사우디 내 전략사업법인을 설립하고, 메카·메디나·제다 등 3개 주요 도시에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어, 민간기업 차원의 협력 논의에도 기대가 모인다.
사우디 내에서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킹사우드대는 KF와 협력해 대학 내 한국학 정규 강좌 개설도 추진하고 있다. 이 강좌는 사우디 내 최초의 한국학 정규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KF 관계자는 "사우디는 '사우디 비전 2030' 전략에서 한국을 핵심 협력국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AI, 수소경제 등 미래 산업 협력뿐만 아니라 문화·교육 분야까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킹사우드대는 사우디 왕실 직속의 유일한 국립대학으로,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를 비롯해 보건·산업·관광·국방 등 사우디 내 주요 부처 장관들을 다수 배출한 명문 교육기관이다.
phyeon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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