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DB손보, 펫보험 4번째 배타적사용권…‘9개월간 독점’은 첫 사례

임성원 2025. 7. 1. 0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B손해보험이 올해 펫보험(반려동물보험)에서 4번째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독점 판매 기간은 앞선 펫보험 신담보(최대 6개월) 대비 3개월 더 길게 받았다.

1일 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심사를 통해 DB손보의 '반려동물 개물림사고 행동교정 훈련비(맹견 제외)' 실손 보장에 대해 9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물림사고 행동교정 훈련비 보장
올해 펫 위탁비용·개물림사고 벌금 보장도 인정받아

DB손해보험이 올해 펫보험(반려동물보험)에서 4번째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독점 판매 기간은 앞선 펫보험 신담보(최대 6개월) 대비 3개월 더 길게 받았다. 보험업계에서 펫보험 관련 9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은 건 처음이다.

1일 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심사를 통해 DB손보의 '반려동물 개물림사고 행동교정 훈련비(맹견 제외)' 실손 보장에 대해 9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다른 보험사는 내년 3월까지 유사 특약의 개발·판매가 제한된다.

배타적사용권은 일종의 보험 상품 특허권으로 현행 최대 1년간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각 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 상품의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 등 항목을 평가한다.

손보협회는 업계 처음으로 반려동물의 행위에 기인하는 개물림사고가 발생한 경우 가입금액 한도로 행동교정 훈련비용을 보상한다는 점에 독창성, 유용성 등을 인정했다.

이 상품은 타인의 신체에 (개물림사고로 인한) 손해가 발생해 2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아 법률상의 배상책임을 부담할 경우, 행동교정 훈련비를 회당 15만원 한도로 총 10회 보상한다.

DB손보 측은 "개물림사고 후 재발 방지를 위한 행동교정 훈련비용을 보장하는 담보 개발로 보장공백을 해소했다"며 "개물림사고를 일으킨 반려견에게 공격성 교정 훈련이라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반려인의 양육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DB손보는 올 초 반려인 입원 후 상급종합병원 통원 시 반려동물 위탁비용 보장에 대해 6개월의 독점판매권을 획득했다. 해당 보장 한도를 반려견 무게별로 차등화한 점도 인정받았다. 지난 5월에는 반려동물의 개물림사고(맹견 제외)에 따른 벌금형 확정 시 실손 보장하는 새로운 담보에 대해 6개월을 부여받았다.

임성원 기자 sone@dt.co.kr

DB손해보험 사옥 전경. [DB손보 제공]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