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평양 무인기 투입, 드론사령관이 지시"
【 앵커멘트 】 지난해 10월 북한이 주장한 평양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새로운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 군이 직접 작전을 지시했다는 군 내부 제보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0월, 북한은 우리 측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침투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지난해 10월) - "대한민국의 군사적 수단의 침범행위가 또다시 발견 확정될 때에는 공화국 주권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 도발로 선전포고로 간주할 것이며…."
당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주장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 인터뷰 : 김용현 / 당시 국방부 장관 (지난해 10월) - "우리의 기본적인 입장은 이러한 북한 주장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 이게 기본입장입니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 군이 백령도에서 무인기를 날려보냈다는 군 내부제보를 확보했다"며 "당시 드론사령관이 직접 작전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당시 윤석열과 김용현이 북한의 무인기 발표를 보고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너무 좋아해서 사령관이 또 하라고 했다는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또 군 내부의 조직적인 은폐 시도정황도 확인했고, 연관된 영관급 장교들의 명단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이 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한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군은 박 의원의 주장에 관련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MBN뉴스 김현입니다.[hk0509@mbn.co.kr]
영상편집 : 이주호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추경호에게 전화한 이유 물은 특검…윤 ″미안하다고 연락″
- 야, 배추 쌓아 놓고 '김민석 국민청문회'…여 ″거짓 선동쇼″
- “흑인들의 귀에 세포가 많아”…엑디즈 준한, 우생학 발언 논란 사과
- 국힘, 오늘 '송언석 비대위' 출범…차기당권 경쟁 불붙나
- [단독] ″누군가 5만 원권 줄입금″…보이스피싱 조직원 경찰에 덜미
- 결혼 준비도 AI 상담시대…드레스부터 예식장까지 한 번에
- 교량 위 머리 없는 시신 4구…멕시코 당국 ″마약 카르텔 분쟁 추정″
- 공장서 출고된 차가 스스로 차주 집으로…테슬라, '무인 배송' 첫선
- 문재인·김민석·우원식·정청래…김어준 콘서트에 '총출동'
- ″입시학원에 폭발물″…잇따른 무차별 테러 예고 대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