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리노, 구찌 글로벌 앰배서더 발탁…스키즈 명품 앰배서더 '6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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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글로벌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스키즈) 멤버 리노(본명 이민호)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패션지 '우먼스 웨어 데일리'에 따르면 이번 앰배서더 선정은 리노와 구찌 브랜드 간의 자연스러운 관계 확장으로 평가된다. 리노는 그동안 공식 행사와 에디토리얼 촬영에서 구찌 의상을 선보이며 브랜드와의 깊은 유대관계를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런던에서 개최된 구찌 크루즈 2025 패션쇼에 참석하며 케링 그룹 소속 브랜드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리노는 앞으로 구찌의 다양한 이벤트와 이니셔티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구찌는 "예술성과 개성을 갖춘 리노의 에너지가 브랜드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리노는 "구찌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창의적이고 동시대적인 시각을 제시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그 창의적인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리노는 구찌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하우스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리노는 2018년 스트레이 키즈로 데뷔한 이후 퍼포머뿐만 아니라 작사가, 작곡가로서도 활동하며 다재다능하고 다양한 면모를 지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JYP 엔터테인먼트가 2017년 동명의 리얼리티 쇼를 통해 결성한 보이그룹으로 리노, 아이엔, 방찬,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등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과 몇 년 만에 음악계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그룹으로 꼽힌다.

2018년 1월 첫 EP 발매 이후 그룹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현재 세 번째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시작된 이 투어는 오는 7월 30일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최종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투어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55회의 공연을 펼치며, 총 220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리노의 구찌 앰배서더 선정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명품 브랜드 앰배서더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했다. 현재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개별 브랜드 앰배서더 현황을 살펴보면 그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다.
필릭스는 루이비통과 갤럭시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현진은 베르사체, 까르띠에, 지방시 뷰티 등 3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승민은 버버리, 방찬은 펜디, 아이엔은 보테가베네타와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그룹 전체로는 타미 힐피거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2024년 뉴욕에서 열린 세계 최대 패션 자선 모금 행사 '멧 갈라'(Met Gala) 2024에 K팝 그룹 최초로 멤버 전원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스트레이 키즈는 타미 힐피거가 특별히 제작한 커스텀 수트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으며 '시간의 정원'이라는 드레스 코드에 맞춘 화려한 꽃잎 문양과 브랜드 시그니처 디테일이 조화를 이룬 의상으로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리노의 구찌 앰배서더 선정은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다. 최근 몇 년간 블랙핑크 멤버들을 비롯해 BTS, 뉴진스, 에스파 등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이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한류의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샤넬과의 협업까지 성사된다면 주요 명품 브랜드 앰배서더를 '완전 정복'하는 그룹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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