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가격·환율 고려"…7월 국내 LPG 공급가 두 달 연속 인하

김의영 기자 2025. 7. 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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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가스 공급 가격을 두 달 연속 내리기로 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7월 프로판 가격을 ㎏당 1304.81원으로 전달 대비 40원 낮추기로 했다.

E1도 이달 프로판 가스 가격을 ㎏당 가정·상업용을 1305.25원, 산업용을 1311.85원으로 전달 대비 40원씩 인하한다.

앞서 국내 LPG공급가격은 올해 1월 동결, 2월 ㎏당 25원 인상된 이후 3월부터 5월까지 석달 연속 동결에 이어 6월에 30원 인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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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충전소. 연합뉴스.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가스 공급 가격을 두 달 연속 내리기로 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7월 프로판 가격을 ㎏당 1304.81원으로 전달 대비 40원 낮추기로 했다. 부탄 가격은 리터(ℓ)당 23.46원 인하한 960.42원으로 결정했다.

E1도 이달 프로판 가스 가격을 ㎏당 가정·상업용을 1305.25원, 산업용을 1311.85원으로 전달 대비 40원씩 인하한다. 부탄 가격은 전달대비 23.36원 낮춘 ℓ당 961원으로 책정했다.

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격을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내 LPG공급가격은 올해 1월 동결, 2월 ㎏당 25원 인상된 이후 3월부터 5월까지 석달 연속 동결에 이어 6월에 30원 인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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