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강세 마감…미국 S&P 500·나스닥 또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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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또 한번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유예기간이 곧 종료를 앞둔 가운데 무역 협상 타결에 대한 낙관론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캐나다가 미국 테크 기업을 상대로 한 '디지털세' 부과 방안을 전날 철회하면서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협상 타결 낙관론이 대두됐다.
상호관세 정책의 90일 시행 유예가 곧 만료되면서 무역 협상 타결에 대한 낙관론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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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또 한번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유예기간이 곧 종료를 앞둔 가운데 무역 협상 타결에 대한 낙관론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미국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5.50포인트(0.63%) 오른 4만4094.7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1.88포인트(0.52%) 상승한 6204.9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96.27포인트(0.47%) 뛴 2만369.73에 장을 마쳤다.
이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직전 거래일 종전 최고점을 돌파한 데 이어 최고치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게 됐다.
특히 캐나다가 미국 테크 기업을 상대로 한 ‘디지털세’ 부과 방안을 전날 철회하면서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협상 타결 낙관론이 대두됐다.
트럼프는 캐나다 내 디지털 서비스 매출이 연간 2000만캐나다달러 이상인 기업에 3%의 세금을 부과하는 해당 법을 두고 “일방적인 차별 관세”라며 캐나다와 모든 무역 대화를 즉시 종료하는 등 강경한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상호관세 정책의 90일 시행 유예가 곧 만료되면서 무역 협상 타결에 대한 낙관론도 제시됐다.
이날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의회에서 공화당 주도로 입법이 진행되고 있는 감세 법안이 통과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관세를 설정할 것이라 밝혔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대상인 200개국과 모두 협상할 수는 없다”면서 “추후 발송할 관련 서한이 ‘무역 협상의 끝’”이라 발언, 더 이상의 유예 조치는 이뤄지지 않을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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