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에게 이런 따스한 면이? → '포옹'으로 각성한 박세웅, 브로맨스 전개 "꼭 안아주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카리스마형' 지도자로 널리 알려졌다.
박세웅은 김태형 감독의 '특별 처방'을 강조해 고마워했다.
박세웅은 "지난 창원 경기에서 감독님이 꼭 안아주셨는데 그게 좋은 기운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태형 감독은 그런 박세웅을 말 없이 가만히 끌어안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카리스마형' 지도자로 널리 알려졌다. 직설적인 표현과 거침없는 용병술 및 선수단 기강 관리 등이 철두철미하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런 김태형 감독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면을 베풀어준다. 이번에는 슬럼프에 빠진 '토종 에이스' 박세웅을 포옹으로 품었다.
박세웅은 지난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시즌 KBO리그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 오랜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박세웅은 최근 부진 속에 다소 고전했으나 5⅓이닝을 3실점으로 잘 버텼다. 롯데는 10대5로 이겼다. 박세웅은 무려 7주일 만에 선발승을 챙겼다. 시즌 9승(5패)째다.
경기 후 박세웅은 "내가 잘 던졌기 보다는 팀이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했다. 특히 야수들도 적절한 타이밍에 계속 점수를 뽑아줬던 게 경기에서 큰 힘이 된 것 같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박세웅은 김태형 감독의 '특별 처방'을 강조해 고마워했다.
박세웅은 "지난 창원 경기에서 감독님이 꼭 안아주셨는데 그게 좋은 기운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세웅은 5월 부터 갑자기 흔들렸다. 박세웅은 시즌 첫 등판에서 패전하고 나서 8경기 8연승을 질주했다. 9경기 8승 1패 평균자책점 2.25로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5월 17일 부산 삼성전부터 6월 22일 부산 삼성전까지 6경기서 승리 없이 4패만 떠안았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이 무려 9.60이나 됐다.

김태형 감독은 그런 박세웅을 말 없이 가만히 끌어안았다.
박세웅은 "감독님께서 말씀은 하지 않으셨지만 선수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거듭 강조했다.
전반기가 끝나기 전에 반등 동력을 만든 점이 고무적이다.
박세웅은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경기가 많이 남지 않았다. 최대한 많이 이길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성모 형, 행방불명 후 숨진 채 발견 “뺑소니로 사망”
- 故 진도희, 췌장암 별세 10주기...한지일 "고인에게 죄송" 충격으로 …
- 故전미선, 공연 전 호텔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벌써 6주기
- god 박준형, 가수 실제 인성 폭로 "민경훈-문희준 인사 절대 안해"[…
- 김종국 "62억 자가 ♥결혼 준비 맞다, 여자친구 공개는 NO"...신혼…
- 주사이모, 전현무·박나래 전 매니저 저격하더니 돌연…"제 걱정하지 말아요"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연예계 ♥스캔들? 미주, 결별 1년 만에 심쿵 스토리 “울며 사귀어 달라고”
- '권상우♥' 손태영, 美서 위급상황…40cm 폭설에 고립 "전기·수도 얼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