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결국 우상향"…MMF 돈 빼서 '방산·고배당ETF'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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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자들이 머니마켓펀드(MMF) 등 파킹형 상품에서 돈을 빼서 주식형 상품으로 옮기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ETF 자금 순유입 양상을 보면 주식형 상품으로의 자금 유입 추세가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반면 순유입 ETF 상위권에는 'PLUS 고배당주' 'PLUS고배당주채권혼합' 'KODEX고배당주' 같은 배당주 관련 상품과 'PLUS K방산'와 'TIGERK방산&우주' 등 방산 관련 상품이 상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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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ETF 투자자들이 머니마켓펀드(MMF) 등 파킹형 상품에서 돈을 빼서 주식형 상품으로 옮기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랠리하던 코스피 지수가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갔지만 결국 우상향할 것이란 기대감이 투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1일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가장 많은 자금이 유출된 상품은 'RISE 머니마켓액티브'와 '1Q 머니마켓액티브' 였다. 모두 MMF 상품으로 단기 피난처 성격이 짙은 상품이다. 일정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면서 언제든 환매가 가능해 '대기성 자금'이 모이는 통로로 쓰인다.
지난 20일 3020선을 돌파한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부터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이달 들어 13일을 제외하고 계속 상승세를 타던 코스피가 지난주를 기점으로 상승 폭을 줄이더니 26~27일에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전날 다시 반등했지만 3010선 아래서 지수가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가 숨 고르기 장세를 이어가며 지난주 주식형 ETF도 순유출 상위권에 올랐다.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와 'KODEX200'은 지난주 자금 순유출 3·4위에 올랐다.
반면 ETF 자금 순유입 양상을 보면 주식형 상품으로의 자금 유입 추세가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많이 유입된 상위 20개 상품 중 12개가 주식형 ETF였다. 국내 증시 상위 종목으로 구성된 'TIGER TOP10'가 순유입 2위를 차지했고, 'KODEX 레버리지' 'KODEX 코스닥150' 등 지수 추종 상품도 각각 여섯 번째, 아홉 번째로 자금이 많이 유입됐다.
특히 증권, 고배당, 방산 등 '대세주'에 대한 기대감이 엿보였다. 업종별 ETF 가운데 반도체 관련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ETF 상품이 순유출 상위권에 진입했다. 'HANARO Fn K-반도체'와 'TIGER Fn반도체TOP10', 'WON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에서 자금이 많이 빠져나갔다.
반면 순유입 ETF 상위권에는 'PLUS 고배당주' 'PLUS고배당주채권혼합' 'KODEX고배당주' 같은 배당주 관련 상품과 'PLUS K방산'와 'TIGERK방산&우주' 등 방산 관련 상품이 상위에 올랐다. 'PLUS한화그룹주'와 'KODEX증권' 등도 20위권 안에 올랐다.
증권가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예상하고 있다. 코스피가 단기 조정 국면 이후 우상향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대세주의 상승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김용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중장기 'Buy Korean' 강세장 추세 기대가 여전한 이상 7월 시장의 '깔딱고개' 통과 과정은 가격 조정보단 기간 조정 가능성이 우세하다"며 "시장 숨 고르기 과정은 파는 기회가 아니라 시장을 사고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전략적 호기가 될 공산이 크다"고 내다봤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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