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상 기대, 미증시 일제↑ 나스닥-S&P는 또 사상최고(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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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무역 협상 종료를 선언하자 캐나다가 미국 IT 기업에 부과하는 디지털세를 철회하는 등 무역 협상에 일부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미국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앞서 트럼프는 디지털세를 이유로 캐나다와 무역 협상 종료를 선언했었다.
이뿐 아니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7월 9일 상호 관세 유예가 종료되기 전 다수의 무역 협정이 체결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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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무역 협상 종료를 선언하자 캐나다가 미국 IT 기업에 부과하는 디지털세를 철회하는 등 무역 협상에 일부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미국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63%, S&P500은 0.52%, 나스닥은 0.48% 각각 상승했다.
이로써 S&P500과 나스닥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주말에도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7월 9일 관세 유예 기간 마감이 다가오는 가운데, 미국은 중국, 영국과 단 2건의 무역 합의를 이끌어 냈을 뿐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캐나다가 미국 기업에 대한 디지털세를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는 디지털세를 이유로 캐나다와 무역 협상 종료를 선언했었다.
이뿐 아니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7월 9일 상호 관세 유예가 종료되기 전 다수의 무역 협정이 체결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7월 9일 마지막 주에 다수의 무역 합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무역협상 낙관론이 나왔다.
이외에 트럼프가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라고 주장한 감세안이 상원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도 미증시 랠리에 일조했다. 감세는 유동성을 높이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는 호재다.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미국의 대형 기술주는 대부분 상승했다.
종목별로 전기차는 테슬라가 1.89% 하락했으나 리비안은 1.03%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0.15% 상승하자 반도체지수도 0.03% 상승,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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