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무역수장, 미국과 관세 막판협상 워싱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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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미국과 관세협상 기한 종료를 앞두고 막바지 협상에 나섭니다.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기자들과 만나 "현재 우리 실무팀이 미국 워싱턴으로 향하고 있고 나도 7월 1일 튀르키예 일정을 마친 뒤 워싱턴에 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 3일 양일간 현지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최종' 협상을 하는 것이 현재의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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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미국과 관세협상 기한 종료를 앞두고 막바지 협상에 나섭니다.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기자들과 만나 "현재 우리 실무팀이 미국 워싱턴으로 향하고 있고 나도 7월 1일 튀르키예 일정을 마친 뒤 워싱턴에 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 3일 양일간 현지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최종' 협상을 하는 것이 현재의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협상 기한 내에 무역협정의 큰 틀을 합의한 뒤 세부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기업과 산업계에 예측 가능성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을 대신했습니다.
EU는 또 이날 무역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역내 디지털 규제에 손을 대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디지털시장법은 빅테크의 시장 지배력 남용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과징금을 부과하는 법이며, 디지털서비스법은 온라인상 허위·불법 콘텐츠를 차단하기 위한 법입니다. 둘 다 EU가 시행하는 대표적 디지털 규제로 꼽힙니다.
캐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 이틀만에 디지털세를 폐지하기로 했고, 이에 미국은 캐나다와 무역협상을 재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EU와 협상 속도가 더디다는 불만을 표출하며 모든 유럽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가 EU 설득에 이틀 만에 철회하고, 오는 9일까지 유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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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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