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나스르와 재계약’ 호날두, 50살까지 선수로 뛰나...“앞으로 2년이 아닌, 그보다 먼 2034년까지 보고 있어”

송청용 2025. 7. 1.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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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뼈를 묻는다.

알 나스르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 나스르가 구단의 역사적인 주장 호날두와 공식적으로 계약 연장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호날두의 계약은 2027년까지 연장됐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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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뼈를 묻는다.


알 나스르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 나스르가 구단의 역사적인 주장 호날두와 공식적으로 계약 연장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호날두의 계약은 2027년까지 연장됐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호날두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재계약 소감을 비롯해 앞으로의 계획 등 다양한 주제를 논한 영상을 게시했다.


호날두는 사우디와 알 나스르의 프로젝트에 대한 확신을 강조했다. 그는 “내가 이곳에 남고 싶었던 이유는 이 프로젝트를 믿기 때문이다. 앞으로 2년이 아닌, 그보다 먼 사우디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2034년까지 보고 있다. 나는 그 월드컵이 가장 아름다운 대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답했다.


앞서 그는 “나는 단지 축구를 하러 이곳에 온 것이 아니다. 나는 이 나라와 문화의 변화에 동참하기 위해 온 것이다. 나는 그 과정의 일부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사우디에 속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사우디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나아가 앞으로의 목표를 공개했다. 먼저 그는 “내 목표는 언제나 알 나스르에서 중요한 트로피를 따내는 것이다. 그리고 여전히 가능하다고 믿는다. 그것이 내가 알 나스르와 2년 재계약을 체결한 이유다. 나는 사우디에서 챔피언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사우디 프로 리그(SPL)는 매우 경쟁력 있다. 나는 내 말에 100% 확신을 가지고 있다. 사우디에서 한 번도 뛰어보지 않은 사람들만이 ‘이 리그는 세계 5대 리그 안에 들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이 리그에서 실제로 뛰는 선수들은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사람들이 사우디를 바라보는 인식을 바꾸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2022년 12월 알 나스르로의 깜짝 이적 이후 지금까지 통산 111경기 99골 19도움을 기록하는 등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에도 공식전 39경기 출전해 33골 5도움을 올리며 여전히 압도적인 골 결정력을 자랑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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