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연 40조원대 클라우드 계약 수주…주가 장중 최고치

임미나 2025. 7. 1. 0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연간 300억달러(약 40조6천200억원) 규모의 매출을 확보하는 클라우드 계약을 수주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미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오라클은 이날 규제당국에 제출한 서류에서 고객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연간 30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오라클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클라우드 계약으로 보인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라클 로고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연간 300억달러(약 40조6천200억원) 규모의 매출을 확보하는 클라우드 계약을 수주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미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오라클은 이날 규제당국에 제출한 서류에서 고객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연간 30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수익은 2028 회계연도부터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번 계약은 오라클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클라우드 계약으로 보인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이는 지난 4개 분기를 통틀어 총 103억달러 정도였던 오라클의 전체 인프라 사업 매출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분석가 아누라그 라나는 오라클이 향후 몇 년간 클라우드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것임을 보여주는 거래라고 설명했다.

오라클은 올해 1월 오픈AI,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향후 4년간 미국 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최대 5천억달러(약 677조원)를 투자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뉴욕증시에서 오라클 주가는 이날 오전 장중 8.55% 오르며 역대 최고가(228.22달러)를 찍었다가 오후에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4%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오라클 주가는 올해 들어 연중 약 32% 오른 상태다.

min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