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 그림 보러… 떠나요 제주로

김재성 기자 2025. 7. 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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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는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과 공동으로 마르크 샤갈(1887∼1985)의 대규모 회고전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를 10월 19일(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선 샤갈의 그래픽 작업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아트북 '다프니스와 클로에' 전작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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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샤갈’ 원화 전시 개최
10월 19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서
아트북 ‘다프니스와 클로에’ 전작 공개
제주에서 열리는 마르크 샤갈 전시 공식 포스터.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제공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는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과 공동으로 마르크 샤갈(1887∼1985)의 대규모 회고전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를 10월 19일(일)까지 연다.

전시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규모의 다채로운 샤갈의 원화를 선보인다. △유화 △템페라 △과슈 △드로잉 △오리지널 판화 △아트북 등 다양한 장르의 샤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그래픽 아트 분야에서 샤갈이 이뤄낸 성취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해 관람객들이 샤갈 예술의 본질에 보다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선 샤갈의 그래픽 작업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아트북 ‘다프니스와 클로에’ 전작이 공개된다. 샤갈의 주요 유산 중 하나인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한 콘텐츠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장유록 영화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프랑스, 독일, 영국 등에 흩어진 샤갈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올로케이션 촬영해 새로운 감각으로 스크린에 구현해냈다. 전시에선 제주 출신 작가인 강태석 화백의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제주에서 세계적인 거장 샤갈의 작품세계와 인생을 350여 점의 작품으로 조명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샤갈과 강태석 화백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함으로써 두 작품 세계를 비교해보는 통시적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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