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해킹’ SKT, 브랜드가치 KT에 밀려 업계 2위

김하경 기자 2025. 7. 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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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4∼6월) 유심 해킹 사태를 겪은 SK텔레콤의 브랜드가치가 크게 떨어져 업계 2위로 밀려났다.

30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SK텔레콤은 40위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의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는 890.1점에서 850.1점으로 40점 떨어졌다.

SK텔레콤의 브랜드가치가 하락한 반면에 KT의 브랜드가치는 상승하면서 KT가 통신 3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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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4∼6월) 유심 해킹 사태를 겪은 SK텔레콤의 브랜드가치가 크게 떨어져 업계 2위로 밀려났다. 30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SK텔레콤은 40위로 집계됐다. 11위였던 1분기(1∼3월) 대비 29계단 내려갔다. SK텔레콤의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는 890.1점에서 850.1점으로 40점 떨어졌다.

SK텔레콤의 브랜드가치가 하락한 반면에 KT의 브랜드가치는 상승하면서 KT가 통신 3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KT는 41위에서 27위로, BSTI는 852.6점에서 872.9점으로 올랐다. LG유플러스는 50위에서 46위(845.9점)로 상승해 SK텔레콤과 격차를 좁혔다. BSTI는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평가한다. 1000점 만점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해 반영한다. 한편 이번 평가 1위는 삼성 갤럭시(950.1점)가 기록했고 그 뒤를 카카오톡(946.6점), KB국민은행(924점) 등이 이었다. 또 쿠팡이 15위에서 9위로 뛰면서 10위 안에 진입했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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