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형 탓하지 마세요"…모기, '이 조합'에 더 달라붙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름이 본격화하면서 모기에 시달리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들의 특징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내용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즈미 교수에 따르면 모기는 색상을 정밀하게 인식하지는 못하지만 어두운색에 더 끌리는 경향이 있다.
실제 실험 결과, 흰색보다 검은색 옷을 입은 사람이 모기에 더 잘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일본서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과학적으로 분석됐다. 2025.06.30. *재배포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is/20250701030137101wgrd.jpg)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여름이 본격화하면서 모기에 시달리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들의 특징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내용이 있어 눈길을 끈다.
30일 일본 매체 산인방송은 시마네대 생물자원과학부의 이즈미 요헤이 준교수를 초청해 모기의 행동 특성과 인간의 습관 간 상관관계를 보도했다.
이즈미 교수에 따르면 모기는 색상을 정밀하게 인식하지는 못하지만 어두운색에 더 끌리는 경향이 있다. 실제 실험 결과, 흰색보다 검은색 옷을 입은 사람이 모기에 더 잘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흑백 줄무늬처럼 명암 대비가 큰 복장은 모기를 유인하기 쉬운 조건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O형 혈액형이 더 잘 물린다'는 속설에 대해서는 "일부 연구에서 A형보다 O형이 더 취약하다는 결과가 있었지만 혈액형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피부 표면 온도"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2025.06.30. *재배포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is/20250701030137277uysr.jpg)
특히 음주를 한 뒤 모기에 더 잘 물릴 수 있다고 한다. 이즈미 교수는 "술을 마신 뒤에는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많이 발생하고 피부 온도도 상승하기 때문에 모기에게 더 쉽게 표적이 된다"라며 음주 후 야외 활동에 주의를 당부했다.
발냄새도 모기를 부르는 요인 중 하나다. 이즈미 교수는 "발에는 표피 상재균이 존재하는데, 이 균이 냄새를 유발하고 곧 모기를 유인하는 신호가 된다"며 "여름철 맨발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끝으로 그는 모기에 잘 물리는 건 단순히 체질 탓이 아니라면서 "의류 색상·체취·행동 습관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창희 9세 연하 아내, '한강 아이유' 윤영경이었다
- 故 김새론, 유작 공개 "연기 위해 태어났는데…"
- 샘 해밍턴, 두 아들 나란히 병원행…"장염에 죽다 살아나"
- "강북 모텔女, 키 170 몸매 좋은 미인…거부할 남자 없어" 도 넘은 반응
- '문원♥' 신지, 5월 결혼 앞두고 "복권 당첨 됐어"
- 한지민 친언니 얼굴 공개…"나보다 더 유명"
- 전한길, '불의필망' 최시원에 러브콜…"자유 콘서트 와 달라"
- '5월 결혼' 최준희, 외할머니와 연락두절…"결혼 소식 유튜브로 알아"
- 지드래곤, 카이스트 졸업식서 "틀려도 괜찮다"
- 한혜진, 코인 사기 해킹에 '86만 유튜브' 채널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