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음뵈모 영입 실패 위기에 ‘0골→25골’ 伊 대표팀 ST로 시선 돌린다...“7월 15일까지 바이아웃 有”

송청용 2025. 7. 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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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스 킨의 이적 사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부분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피오렌티나에서 킨을 영입하려면 서둘러야 한다. 킨이 가지고 있는 4,400만 파운드(약 8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7월 15일에 만료되기 때문. 이는 맨유가 킨을 영입할 수 있는 시간이 고작 2주 남짓 남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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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모이스 킨의 이적 사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부분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피오렌티나에서 킨을 영입하려면 서둘러야 한다. 킨이 가지고 있는 4,400만 파운드(약 8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7월 15일에 만료되기 때문. 이는 맨유가 킨을 영입할 수 있는 시간이 고작 2주 남짓 남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킨은 현재 2순위 이하에 해당하는 대체 옵션으로 맨유의 영입 명단에 오른 상태다. 다만 맨유는 지난주 브렌트포드로부터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하기 위해 6,250만 파운드(약 1,160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이에 킨에 대한 관심이 재점화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라고 전했다.


킨은 이탈리아 국적의 2000년생 젊은 스트라이커로,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불과 16세의 나이로 자국 리그 최강으로 군림하는 유벤투스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기 때문. 다만 거기까지였다. 이후 엘라스 베로나, 에버턴으로 임대를 떠났으나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20-21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41경기 17골 1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리는 듯싶었으나 다시금 한계에 봉착했다. 이듬해 유벤투스로 금의환향했지만 이후 42경기 6골 1도움, 40경기 8골에 그치는 등 부진했기 때문. 특히 2023-24시즌에는 공식전 20경기 출전해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피오렌티나에서 부활에 성공했다. 피오렌티나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1,300만 유로(약 200억 원)의 이적료로 킨을 영입했다. 그리고 킨은 이적 첫 시즌부터 공식전 44경기 출전해 25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피오렌티나의 기대에 부응했다.


오늘날 맨유가 킨을 주시하고 있다. 앞서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2일 “킨과 관련해 맨유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최근 몇 시간 사이 맨유가 킨을 다시 주시하기 시작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여러 차례 스카우터를 파견해 현장에서 그를 지켜봤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맨유만 킨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 외에도 여러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으며,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카다시야도 막대한 자금을 앞세워 그의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 알 카디시야는 3년간 총 4,500만 유로(약 710억 원)의 연봉을 제시할 계획이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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