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024 귀농 전국 1위...귀농 줄고 귀촌은 14.1% 증가

이진우 2025. 6. 30. 2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지난 24일 공동 발표한 '2024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서, 지난해 귀농 1537가구(1948명), 귀촌 3만8782가구(5만1654명)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귀농 가구 수는 전년 대비 19.6% 감소했으나,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귀농 인구를 유치하며 1위를 유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시민 농촌 체험 증가...경북, 지속가능한 정착 기반 구축 나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지난 24일 공동 발표한 '2024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서, 지난해 귀농 1537가구(1948명), 귀촌 3만8782가구(5만1654명)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귀농 가구 수는 전년 대비 19.6% 감소했으나,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귀농 인구를 유치하며 1위를 유지했다. 다만, 귀농 인구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1만307가구에서 8243가구로 20% 줄었다.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청]

반면 귀촌 인구는 증가세를 보였다. 전국 귀촌 가구는 전년보다 4% 증가한 31만8658가구였으며, 경북은 3만4006가구에서 3만8782가구로 14.1% 늘어나 전국 평균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농식품부는 귀농 감소 원인으로 주소 이전 없는 체험형 귀촌 확대, 50대 도시 취업 선호, 젊은 층의 선 귀촌·후 귀농 경향 등을 들었다.

경북도는 귀농 정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설·농기계 지원을 확대하고, 기존 2개소(영주, 영천) 외에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 및 기술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귀농 수요가 줄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수요자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며 "경북에서 지속 가능한 귀농·귀촌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