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축산해양·농업기술 분야 비전 발표..."지속가능한 농어촌 기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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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축산해양국과 농업기술센터 공동 언론브리핑을 열고,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핵심 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날 브리핑은 농업·해양·축산·농업기술 분야 전반에 걸친 시정 비전과 주요 전략 과제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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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경북 경주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축산해양국과 농업기술센터 공동 언론브리핑을 열고,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핵심 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날 브리핑은 농업·해양·축산·농업기술 분야 전반에 걸친 시정 비전과 주요 전략 과제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30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축산해양국과 농업기술센터 공동 언론브리핑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주시청]](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inews24/20250630232033257zcai.jpg)
경주시 농축산해양국은 지난해 '혁신농업타운' 선정, '농촌협약' 체결, '대단위 조사료 단지 조성',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각종 공모에 다수 선정되며 총 470억 원 이상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어촌·어항재생사업 우수지자체 대상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5년에는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농업인 경영안정 지원 △농촌공간 정비 △친환경 축산 육성 △살고 싶은 어촌 조성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주요 계획으로는 스마트팜 확대, 청년농 지원, 창농 맞춤형 사업, '이사금쌀' 고품질화, 축산물 직판장 건립,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 등이 추진된다.
농촌중심지활성화(건천·현곡), 기초생활거점조성(내남·산내·서면), 농촌공간 재구조화 계획 수립도 병행된다.
축산 분야에서는 천북 동물보호센터 증축, 위덕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남경주 거점소독시설 구축이 예정돼 있다.
해양 분야는 감포항 일원 453억 원 규모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나정해변 해양레저거점(490억), 양남 내셔널트레일 조성 등을 통해 동해안권 해양관광 인프라를 확충한다.
백승준 농축산해양국장은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농어촌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진행된 농업기술센터 브리핑에서는 내남면 상신리에 조성 중인 '신농업혁신타운'의 추진 현황이 공개됐다.
총 21만㎡ 규모의 신농업혁신타운은 2018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23년 기반 조성을 마쳤다.
현재까지 친환경식물영양센터, 농산물가공센터, 경영실습임대농장, 농기계임대사업소, 아열대 치유농업관 등이 준공됐다.
과학영농실증교육관과 귀농귀촌 웰컴팜은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향후 농업기술센터 기능은 모두 혁신타운으로 이전되며, 교육·실습·연구·유통이 통합된 '미래농업 플랫폼'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김정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농업혁신타운은 경주 농업의 미래를 여는 핵심 거점"이라며 "청년이 돌아오는 활기찬 농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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