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9월 만나나…"중국, 열병식에 트럼프 초청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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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9월3일로 예정된 전승절 80주년 군 열병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초청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29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해 9월3일 베이징 톈안먼(천안문) 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하는데,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대한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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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9월3일로 예정된 전승절 80주년 군 열병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초청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29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해 9월3일 베이징 톈안먼(천안문) 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하는데,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대한단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만남이 성사된다면 트럼프 집권 2기 들어서 두 정상은 처음 대면하게 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열병식에 참가할 예정이라, 미중러 3개국 정상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교도통신은 이들 3개국 정상이 함께 항일전쟁 승리를 축하하는 모습은 일본으로선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만 중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더라도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 대중 강경파 인사들과 미국 정부 내 고위 관리들이 반대할 가능성이 있다.
이와 별개로 미국 역시 올해 창설 80주년을 맞는 유엔총회가 9월 뉴욕에서 열리는 데 맞춰 시 주석에게 미국 방문을 제안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중국 역시 시 주석이 방미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백악관을 찾은 외국 정상들을 공개적으로 모욕주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중국은 시 주석 대신 리창 총리를 유엔총회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중국 소식통은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첫 미중 정상회담을 중국에서 개최해 언론 노출을 통제하고 성공적인 회담으로 연출하는 게 중국 정부의 구상"이라고 귀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5일 시 주석과 통화했다며 "시 주석이 고맙게도 영부인과 나를 중국에 초청했으며, 나도 이에 화답했다"며 시 주석의 초청에 대해 자신도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을 요청했음을 내비쳤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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