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선원 "지난해 평양 무인기 대북전단 살포, 드론작전사령관 직접 지시"

권상재 기자 2025. 6. 3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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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우리 군이 북한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는 북한 측의 주장과 관련해 당시 드론작전사령관이 직접 작전을 지시했다는 주장이 30일 제기됐다.

박 의원은 "작년 10월 평양에 삐라를 살포하다 떨어진 무인기가 우리 군이 백령도에서 보낸 것이 맞고, 비행 경로 역시 북한이 공개한 것과 매우 유사하다는 군 내부 관계자의 진술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며 "이번 제보는 이러한 증언을 뒷받침하는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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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 등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고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우리 군이 북한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는 북한 측의 주장과 관련해 당시 드론작전사령관이 직접 작전을 지시했다는 주장이 30일 제기됐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당시 드론작전사령관이 무인기 담당 영관급 중대장에게 직접 전화로 무인기 작전을 지시했다는 제보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작년 10월 평양에 삐라를 살포하다 떨어진 무인기가 우리 군이 백령도에서 보낸 것이 맞고, 비행 경로 역시 북한이 공개한 것과 매우 유사하다는 군 내부 관계자의 진술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며 "이번 제보는 이러한 증언을 뒷받침하는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이 계엄령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 도발을 유도했다는 의혹을 지속해서 제기해왔다"며 "이번 제보는 그러한 의혹이 단순한 우려가 아니라 실제 작전 지시와 실행, 그리고 은폐까지 동반된 계획적 시도였음을 뒷받침하는 중대한 증거"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부여한 국군통수권을 기분 따라 휘두르며 무인기까지 동원해 전쟁을 유도한 윤석열 정권은 민주주의와 헌정을 파괴한 것"이라며 "안보를 파탄 위기로 몰아간 것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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