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생활폐기물 고형연료 제조업체 운영비 분쟁

김호 2025. 6. 3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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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시가 생활폐기물을 고형연료인 SRF로 생산하는 업체와 거액의 운영비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SRF 제조시설을 운영하는 포스코이앤씨 측이 생활폐기물 1톤당 5만 7천 원인 운영비를 올려달라며 지난해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를 신청해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이앤씨 측은 당초 운영비 78억 원 증액을 요구했다가, 전체 운영 기간인 2017년부터 15년간 약 2천 억 원의 비용을 추가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의회 이귀순 의원은 광주시가 소송이 아닌 중재에 동의하면서 시민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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