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첫 폭염주의보…한밤에도 ‘열대야’ 불청객

2025. 6. 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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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돼도 후텁지근함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어젯(29일)밤에 이어서 오늘도 서울에서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에는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도 내려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아침 최저 기온도 대부분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면서 오늘 밤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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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돼도 후텁지근함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어젯(29일)밤에 이어서 오늘도 서울에서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에는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도 내려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도 폭염경보 지역은 체감온도 35도 이상, 주의보 지역은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도 대부분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면서 오늘 밤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겠고요.

낮 기온 서울이 30도, 강릉과 대구 35도 예상됩니다.

내일도 갑작스러운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최고 50mm의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고, 또 내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온열 질환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장진행 : 박영일)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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