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헛개수’ 당분간 못 본다…품질 우려로 판매 중단·회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문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인 에이치케이(HK)이노엔이 품질 우려로 '헛개수', '새싹보리' 등 음료 8종의 판매를 중단하고 전량 회수에 나섰다.
HK이노엔은 편의점, 마트 등 유통업계에 진열된 500㎖ 음료 8종을 지난 27일부터 판매 중지했고, 제품 회수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판매를 중단한 제품은 동원시스템즈가 제조하고 HK이노엔이 판매한 '헛개수', '새싹보리', '티로그' 등 세 브랜드 제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조공정서 문제 발견해 사전 대응 차원

전문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인 에이치케이(HK)이노엔이 품질 우려로 ‘헛개수’, ‘새싹보리’ 등 음료 8종의 판매를 중단하고 전량 회수에 나섰다.
HK이노엔은 편의점, 마트 등 유통업계에 진열된 500㎖ 음료 8종을 지난 27일부터 판매 중지했고, 제품 회수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유통업계 관계자도 “제조사 요청으로 유통업체에 공통으로 (판매 중지와 회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판매를 중단한 제품은 동원시스템즈가 제조하고 HK이노엔이 판매한 ‘헛개수’, ‘새싹보리’, ‘티로그’ 등 세 브랜드 제품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동원시스템즈 횡성 공장의 품질 공정을 점검하던 중, 제조 공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며 “하절기라 변질 가능성도 우려돼 선제적으로 전 제품 회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제품에 실제 이상이 발견되진 않았으나 사전 대응하는 차원에서 판매 중단과 회수한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들은 7월 말께부터 정상적으로 재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식품 위생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6일엔 이마트24의 ‘이프레소 얼음컵’이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처했다. 지난 5일엔 풀무원 계열사가 급식 사업장에 공급한 빵 제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256명이 감염된 집단 식중독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속보] 정성호 “수사-기소 분리, 국민적 공감대…검사 대부분 개혁에 동조할 것”
- [단독] ‘건진법사 수사’ 신응석 지검장 사의…이르면 오늘 검찰 인사 전망
- 윤석열 측근 “김건희가 일반인과 같냐…저혈압 탓 휠체어 탄 건데”
- ‘나 구속되겠는데…?’ 윤석열 그늘진 표정, 해봐서 더 잘 아는 건가
- 코스피 3130 넘기며 연중 최고치 갈아치워…2% 가까이 급등
- 나경원, 쾌적한 국회서 ‘피서’ 농성…“화보 찍나” 친한동훈계 탄식
- ‘0㎞ 중고차’가 쏟아진다....중국 전기차 과열에 세계가 긴장
- 찜통에 소낙비 붓는 7월 첫날…전국 최고 35도
- 치킨 5000원, 삼각김밥 990원…얇아진 지갑 파고드는 ‘최저가 경쟁’
- [단독] 계엄 후 ‘유령 선포문’ 급조…한덕수, 덜렁 서명했다